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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지금 필요한 이유
이번 사이클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 확장이 직접 수요를 이끄는 장세입니다.
재고가 줄어서 반짝 오르는 국면과 달리 공정 전환과 증설이 함께 굴러가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D램뿐 아니라 낸드까지 동반 회복하는 흐름이 관찰되며 파급이 넓게 확산되는 점이 중요합니다.
완제품 업체의 투자 확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매출 가시성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리스트를 만들기 전에 수요의 질과 지속성을 먼저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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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10가지
선별 기준은 복잡할 필요가 없고 반복 점검이 가능한 형태가 효율적입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체질’이 다르면 사이클 후반에 성과가 크게 갈립니다.
고객 다변화와 공정 적합성처럼 기본기가 단단한 기업이 흔들림에 강합니다.
수율에 기여하고 리드타임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부터 보세요.
현금흐름과 규제 환경 대응력은 장기 지속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입니다.
| 선별 기준 | 이유 | 체크 포인트 |
|---|---|---|
| 고객 다변화 | 의존 리스크 축소 | 상위 고객 매출 비중 변화와 신규 레퍼런스 확보 속도 |
| 공정 적합성 | 미세화·고단화 직수혜 | EUV·하이NA·하이브리드 본딩·3D 낸드 고단 대응 |
| 수율 기여도 | 양산 안정과 직결 | 양산 레퍼런스 존재 여부와 수율 개선 사례 |
| 원가 구조 | 하강 국면 내구성 | 매출총이익률 밴드와 원재료·환율 민감도 |
| 설비 가동·CAPA | 주문 흡수력 | 증설 계획·리드타임·병목 해소 로드맵 |
| 기술 모듈화 | 빠른 커스터마이즈 | 플랫폼화 수준과 파생 제품 전개 속도 |
| 해외 매출 비중 | 환율·지역 분산 | 북미·중국·동남아 비중과 현지 서비스망 |
| 현금흐름 | 투자 여력 | 영업현금흐름·순현금·운전자본 회전 |
| 정부·규제 | 정책·규제 영향 | 세제·보조금·환경 인허가·수출 규제 |
| IR 투명성 | 정보 비대칭 완화 | 분기 IR 자료의 질·가이던스 일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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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사이클 핵심 포인트 정리
수요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AI 서버·클라우드 스토리지·온디바이스 AI로 분산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수요 축이 여러 개라 사이클의 수명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D램의 수요 증가와 함께 낸드의 회복이 동반되면 공정 전환 수요가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때 실적 번역 속도는 “우리 기업 제품이 어느 공정의 핵심에 놓여 있는가”에 좌우됩니다.
핵심 공정에 들어가는 소재나 장비일수록 가격 협상력과 반복 매출의 질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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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를 점수화해 리스트를 추리는 방법
각 기준을 0점·1점·2점으로 단순화해 기업별 합산 점수를 만듭니다.
상위 점수 기업을 1차 바스켓으로 묶고 포트폴리오 비중을 분산 배치합니다.
유동성이 얕은 종목은 분할 접근과 지정가 원칙으로 체계를 유지합니다.
점수표는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하며 기업 공시와 IR 자료로 교차 검증합니다.
뉴스는 촉매제에 불과하니 기본 점수 체계를 먼저 지키는 게 흔들림을 줄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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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꼭 확인할 디테일
양산 레퍼런스가 없는 기술 홍보는 보수적으로 해석합니다.
수율 개선 코멘트와 함께 채택 확대가 반복 언급되는지 확인합니다.
증설 뉴스가 들릴 때 납품 시점과 검증 기간을 따로 체크합니다.
검증과 안정화 이후에 매출 인식이 일어나므로 타이밍 착시를 피해야 합니다.
해외 변수와 통상 리스크는 규제 항목에 반영해 수시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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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장세와 중소형 레버리지 연결하기
연말로 갈수록 코스닥·중소형의 가격 매력이 부각되는 계절성이 거론됩니다.
다만 계절성만 믿기보다 체크리스트 점수와 실적 가시성으로 교차 확인합니다.
공정 전환 직수혜와 수율 기여도가 높은 기업은 재평가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과열 구간에서는 비중을 자동으로 줄이는 규칙을 미리 설정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서로 다른 수요축에 얹힌 기업들로 분산해 변동성을 낮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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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사용 가이드
첫째, 위 10가지 기준을 본인 중요도 순으로 재배열하세요.
둘째, 기업별 0·1·2점 채점표를 만들어 합산 점수를 구하세요.
셋째, 상위권만 1차 바스켓에 담고 손절·리밸런싱 규칙을 미리 정하세요.
넷째, 주간 업데이트로 점수 변화를 기록하며 매수와 비중 조절에 반영하세요.
다섯째, 체크리스트의 일관성을 유지해 시장 소음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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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수혜주 리스트 다운로드 다음 스텝
리스트는 살아있는 문서처럼 다루는 게 효과적입니다.
라인 전환 뉴스와 고객 증설 캘린더를 반영해 우선순위를 바꿉니다.
환율 흐름과 원재료 가격 변동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기록합니다.
국내외 규제 변화는 리스크 노트로 따로 관리해 깜짝 변수를 최소화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금흐름이 확인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코어를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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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주소
금융위원회: www.fsc.go.kr
한국거래소: www.krx.co.kr
출처: 매일경제신문